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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진과 명시 감상] 반계리 은행나무
怳惚境(황홀경)에 빠지는 人生到處有上樹(인생도처유상수)로다
 
이운하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1/11/11 [15:00]
▲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자태 , 천연기념물 167호로 850년 가량된  은행나무.   © 이운하 시인

 


반계리 은행나무
-이운하 시인-
 
하늘 우러러며
 
천년을 
지켜 온 힘
 
그것은 사랑
오직 사랑의 悲願이러니,
 
홀연
바람이 불매
 
후두두두두둑
일시에
잎새들 날아내려
 
온통 노오랗게 
대지를 물들인다.
 
손 잡음도 사랑이요
손 놓음도 사랑인 것을
 
가슴에는 강물이 
굽이치며 흐른다.
 
11월의 작별이다.
 
#반계리은행나무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ㆍ人生到處有上樹
 

▲  은행나무는 옷을 벗고 있다.  얼마나 거대하기에 사람들이 조그만하다 © 이운하 시인

 

▲ 파란 하늘과 은행나무의 자태가 怳惚境(황홀경)에 빠지는 人生到處有上樹(인생도처유상수)로다     © 이운하 시인

 

▲ 11월 11일 반계리 은행나무 모습     © 이운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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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1 [15:00]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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