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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전라도 편중 인사를 당장 중단하라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1/11/22 [13:55]
▲ 정재학 칼럼니스트     

검찰의 주요 요직에 전라도 인사들이 집중되어 있고, 국군마저 수뇌부가 전라도 인물들로 포진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이것도 부족하여 새로운 전라도 인물들이 금번 문재인의 인사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전라도 사람들이 유능하다고 믿는 국민은 없다. 뭔가 잘못된 인사라는 것을 세상이 알고 있음이다.

 

전라도에 편중된 인사는 후일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지금 있는 전라도 인물들에 대해 가혹한 교체가 있을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생존을 위한 저항이 따를 것이다. 더구나 대못박기 인사로 앉아있는 자들은 악착같이 버틸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그때에 일어날 일들이 눈앞에 선하다. 좌파언론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전라도 인물에 대한 탄압과 지역차별을 들고나올 것이다. 망국(亡國)을 논하면서 지역차별 중단을 요구하며 정권을 공격할 것이다.

 

총만 안 든 내전이 일어나리라 본다. 세계에서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의 공통점이 지역편중인사에 그 원인을 두고 있다. 21세기에도 내전으로 정신을 못차리는 에디오피아가 대표적인 나라다.

 

지역편중인사는 원한을 심는다. 과거 전라도인들은 그런 한(恨)의 끝을 맛본 사람들이다. 정치인 한화갑 씨는 김대중의 집권 후 신안지역에도 장군으로 승진하는 인물들이 있었음을 감격스럽게 말한 바 있다.

 

전라도 출신들이 배척되던 시대에 육사를 나왔어도 전라도 사람이기에 장군 승진에 좌절되던 사람들. 그들이 바로 전라도 사람들이었다.

 

한(恨)은 분열을 낳고, 분노를 낳는다. 서북인 차별에 홍경래는 분연히 일어나 반란을 일으킨다. 전라도 차별에 대항해 전라도인들은 김대중을 길렀다. 공평이 사라진 나라에 일어나는 것은 분노와 분열이었다.

 

그것을 알면서도 문재인과 전라도 사람들은 다시 편중인사를 즐기고 있다. 그들이 잡은 정권이라서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대한민국은 전라도인들의 나라가 아니다. 공평을 추구하는 자유인의 나라다.

 

한(恨)을 아는 자들이 다시 그 한(恨)을 심는다? 어리석고 또 어리석은 일이다.

 

문제는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부상(浮上)하는 일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들이 이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중국이 공청단 소속 우마오당을 동원해서 지역감정을 이용하고 있고, 일본은 더욱 적극적인 모략을 꾸미고 있다.

 

북한은 그들의 목표인 적화통일을 위해 무려 70년을 고심해 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산주의자들답게 북한은 대한민국 분열을 획책하기 위해 온갖 대립과 원망을 조장(助長)해 왔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단합을 해치는 모든 내부분열의 비극 뒤에는 지역감정과 차별을 이용하였던 북한의 책동에서 일어났다고 본다.

 

문재인은 신안 섬지역에 50조에 이르는 풍력발전소 건설을 지시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가구당 수백만원에 이르는 혜택이 돌아간다고 하였다. 특혜인 것이다.

 

특혜는 공평의 적이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지역 사람들은 너나없이 불공평을 입에 담고 있다. 시선엔 분노를 담고 있었다.

 

문재인은 6.25 당시 국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민간인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었다. 국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그 대상은 군경가족을 학살하고 산으로 떠난 남로당원들과 그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므로 문재인과 민주당이 공산사회주의를 지향함을 볼 때, 동지에 대한 보상이 분명하였다. 천인공노(天人共怒),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할 일은 학살의 주체를 모를 때는 국군의 소행이라고 부추긴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은 빨치산과 인민군에 의해 학살당한 민간인들에 대한 보상은 없었다. 민주를 말하면서, 화해와 용서를 말하면서 그들은 공평하지 않았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전라도 편중 인사를 중단하라. 새로운 지역차별이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전라도에 특혜를 베풀지 마라. 우리는 공평을 추구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이기 때문이다.

 

전라도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의 특혜를 받지 말라. 과감히 나서서 거부하라. 문재인이 주는 것은 자리와 권력과 재물의 달콤함이 아니라 분노와 원망과 대립의 독(毒)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라도 사람들은 민족의 단합을 해치는 독(毒)을 들고 마뭇거리지 말라. 추악한 얼굴, 민주를 가장(假裝)한 그들의 얼굴에 그 독(毒)을 내던져라.

 

그것이 호국의 얼을 안고 사는 진정한 전라도인의 눈물. 전라도의 본모습이 아니겠는가.

 


♦외부 필진 칼럼은 본보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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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2 [13:55]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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