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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 기회…1만5000원에 최전방 OP를 간다
연천시티투어, 5월 10일부터 시작…상승OP-경순왕릉-고랑포구역사공원-임진강-호로고루성 등 둘러봐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09:39]

DMZ관광이 경기도 연천군 DMZ 중서부전선 일대를 둘러보는 새 상품을 내놨다.

▲ 경기도 연천의 상승OP에서 팸투어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익희 기자

 

‘평화와 생명의 땅 DMZ으로 가자’는 슬로건으로 서울․경기도민을 상대로 한 맞춤형 연천시티투어를 이달 10일부터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3번 출구 앞에서 오전 9시 출발해 정발산역(3호선) 2번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10시에 연천으로 향하고, 도착은 정발산역 오후 5시20분, 공덕역 오후 6시다.

일정은 25사단 관할 중서부전선 상승OP에서 DMZ과 제1땅굴을 조망하고, 면소재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백학역사박물관에 들렀다 신라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을 방문한다. 임진강변에 있는 고랑포구역사공원에서 체험을 한 후 호로고루 홍보관과 호로고루성을 둘러본다. 

이번 연천 시티투어의 특징은 연천군 문화해설사와 DMZ 및 북한전문가 등이 동행 해설을 하고 안내를 맡는다. 또 DMZ 관련 시설은 대부분 월요일 휴관하는데 연천 시티투어는 월요일도 진행한다. 단, 화요일과 설날 및 추석은 휴무다.

한편으로는 일반인들이 가기 쉽지 않은 제1땅굴을 볼 수 있는 상승OP를 방문하고 이달 10일 오픈하는 고랑포구역사공원도 둘러볼 수 있다. 투어 참가자는 국방색 조끼를 입고 간식으로 일등병 건빵을 제공한다.

투어비는 성인 1만5000원, 고양시민 1만2000원(업무협약)이고, 투어 제반 경비 외 중식비와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이다. 단체 15명 이상은 별도 문의해야 한다. 농협 302-0890-3284-81(장승재)

투어참가자는 군 보안상 투어 2일 전까지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hi-citytour@naver.com으로 보내야 한다. 문의사항은 DMZ관광(02-706-4851~2 www.dmztour.com)으로 하면 된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DMZ은 더 이상 무섭고 두려운 공간이 아닌 평화와 통일을 여는 공간"이라며 "연천시티투어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역사를 만나는 곳, 연천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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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2 [09:39]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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