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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블루베리 따기' 체험 할래요?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20:02]

지난해 방문했던 안산 원블루베리농장을 지난 4일 친구 3명이 방문했다. 올해 블루베리는 풍작으로 지난해보다 많이 달렸고 일손이 모자랐다.

 

▲ 안산원블루베리농장의 이범진, 김정숙 부부     © 박익희 기자

 

원블루베리농장은 친환경 미생물 유기농법으로 블루베리만을 재배하는 곳이다. 한창 수확기인 요즘 체험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범진.김정순 부부는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급식이 없어지자 판매에 적극 나설 수 밖에 없는 사정이었다.

 

이범진 대표는 이웃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담당을 하고, 김정순 대표는 수확한 블루베리를 냉장으로 건조시키고, 그 다음에 크기별로 4단계의 분류작업을 거치며 균일한 크기의 블루베리를 프라스틱 투명박스에 1Kg씩 담아서 포장을 하고, 씨링작업을 담당한다. 

 

블루베리 수확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선별작업에 치중하는 편이다. 이날은 낮기온이 29정도라 일할 만했다. 비닐하우스 안이 아니라 큰 새장 안에서 작업하는 기분이었다.

 

▲  안산 원블루베리농장의 블루베리따기 체험 모습    © 박익희 기자

 

약 1000평의 원블루베리농장에는 유해조류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물샐틈 없도록 쳐놓아서 조류의 피해가 없도록 했고, 잡초는 애시당초 못자라도록 검정 부직포를 땅바닥에 깔아놓았다.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따먹으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가 있다. 블루베리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자는 친구 3명과 함께 했는데 일솜씨 좋은 친구는 잘익은 블루베리를 작은 바구니를 받치며 두손으로 블루베리 송이를 감싸듯이 하여 엄지손가락으로 수확을 했다. 

 

그때 농장주의 친인척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정말 전문가인데 괜시레 따는 방법을 알으켜주었다며 겸연쩍어 했다.

 

아무튼 이날 블루베리농장에서 농부의 땀방울과 수고로움을 생각하며 블루베리를 따는 체험을 했다. 

 

블루베리 체험은 성인은 2만5000원 1Kg, 어린이는 1만5000원에 500g을 가져올 수 있고, 농장에서 블루베리는 마음껏 따먹을 수 있다. 체험자에게는 수확용 바구니 및 밀집모자는 제공한다.

 

▲ 안산원블루베리농장 씨링     © 박익희 기자

 

안산 원블루베리농장 구매 및 체험문의: 010-3447-3063/010-3721-3063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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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6 [20:02]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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