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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오직 친일파만이 미군을 점령군으로 부른다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1/07/04 [21:55]
▲ 정재학 칼럼니스트

민주당 소속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해방 후 한반도 남쪽에 진주해온 미군을 점령군이라 주장하였다.

 

점령군이란 표현은, 좌익빨갱이로 불리우는 간첩들이나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반역자들이 반미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상투적으로 써먹던 말이다. 그런 무지한 표현을 대한민국의 차기 대권을 거머쥘 수도 있는 민주당 소속 이재명이 한 것이다.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이란 인식은 미국에 대해 악의적인 공산주의자들의 공통된 인식이었다. 소위 운동권 주사파들은 이런 왜곡된 사고에 매몰된 역사인식의 불구자들이었다.

 

점령군은 일본군이었다. 일본은 무려 36년 동안 한반도를 점령하고 있었다. 미군은 진주만에서부터 미드웨이 해전, 사이판, 이오지마, 필리핀 탈환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면서 점령국 일본제국을 침몰시킨 위대한 국가였다.

 

소련은 단 7일 관동군을 상대로 싸웠을 뿐이다. 그것도 원자폭탄을 맞고 다 죽어가는 일본제국이었다. 그런 그들이 해방군이라.

 

미군=점령군이란 표현은, 오직 일본과 친일파만의 인식이라 본다. 미군에 패해 한반도와 본토를 점령당했다는 일본인들의 시각. 일본인들은 지금도 항복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과연 한반도를 점령한 나라는 일본일까, 아니면 미국일까.

 

그런 일본의 점령으로부터 소련군은 해방군이고, 미군은 점령군이다? 이건 백번을 뒤집어 생각해 봐도 역사인식의 불구자들 아니면 좌익빨갱이들의 주장이다. 반미를 노래하고 다니던 주사파 운동권의 외눈박이 시각인 것이다.

 

미군이 점령군이란 시각은 우리 대한민국을 일본의 일부로 보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견해요 주장이다. 우리가 일본의 일부이기에 한반도 점령을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골수 친일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한반도는 일본땅이었고 우리는 일본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군에게 점령당한 것이다.‘

따라서 미군을 점령군으로 부르는 자들은 친일파라는 결론이 나온다.

 

미군이 점령군이라면, 한반도 점령 후 미국은 곧 미국의 한 주로 등록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한반도의 자주독립을 지지하였다. 그리고 1949년 한반도를 떠나갔다.

 

그런 미군이 다시 이 땅에 나타난 것은 김일성의 6.25남침이었다. 유엔은 한반도 파병을 결의하였고, 미군은 세계 16개국이 참전한 유엔군의 일원으로 한반도의 자유민주를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이런 미군이 점령군이겠는가. 미군은 6.25전쟁에서 무려 3만5000명이 전사하였다. 대부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었다. 앞으로 70년을 더 살 수도 있는 젊음들이 삶을 접고 산화한 것이다.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비난이 거세지자 이재명은 친일파와 미군이 합작하여 정부를 세웠기에 점령군이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그러나 일제가 한반도를 통치하던 행정조직을 그대로 이용한 것은 북한의 김일성이었다. 남한 이승만 정부의 초대 내각엔 오직 독립투사들만이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김일성을 제외한 전부가 일제관료들이었다.

 

이재명이 왜 이러는가에 대한 답은 둘이다. 첫째는 그가 골수까지 좌익빨갱이이기에 그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북한과 남파간첩, 그리고 자생간첩들에게 잘보이고자 하는 행동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북한에게 대권주자로서 눈도장 인정을 받고자 하는 반역적인 판단에서 나온 행위라는 것이다.

 

미군을 점령군이라 하는 발언에서 쏟아질 좌익빨갱이들의 환호. 실제로 다음이나 네이버에 그런 자들이 무수히 등장한다. 소위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자들이다.

 

거기에 중국의 우마오당도 '항미원조'를 주장하면서 점령군 미군에 대한 항전을 추앙하고 있다. 그러므로 곧 대한민국을 친중국가로 만들기 위해 곧 중국공산당도 이재명을 지지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재명이 '미군=점령군'이라는 반역적 언사를 중단하지 않는 이유는, 이재명이 미군을 점령군으로 부르면서 받을 비난보다는 북한과 중공으로부터 얻어질 정치적 이익이 더 크다는 데 있다.

 

이런 자가 차기 대권을 잡는다면, 중국의 정치 및 군사를 비롯한 문화침탈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북한이 내려보낸 간첩들은 대한민국의 행정조직까지 장악할 것이다. 5만간첩과 30만 자생간첩들이 놀고 있겠는가.

 


 

♦외부 필진 칼럼은 본보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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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4 [21:55]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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