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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맛집] 순박한 토속음식점 '도토리묵밥'
충북 음성군 맹동면 우체국 맞은편에 있는 도토리묵밥집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1/06/26 [20:07]

지난 23일 음성 꽃동네를 찾았다. 

수원에서  오후 1시에 일행을 만나서 출발했기에 점심은 각자가 대충 해결하고 왔다.

 

▲ 음성군 맹동면 도토리묵밥집, 맹동우체국 맞은 편에 있다. 주소: 충북 음성군 맹동면 덕금로 414 대표 김기덕 hp:010-6265-5095   © 박익희 기자

 

그래서 꽃동네에서 오웅진 신부님을 만나 한국출산장려협회 구국지사 관련 취재를 마치고 나오니 모두가 배가 출출하다며 식사를 하고 가자고 하여 명동면 사무소 근처로 차를 몰았다. 차가 많이 주차된 어느 식당엘 가니 무슨 회합일인지 단체손님이 있어 일반 손님은 받지않는다고 한다.

 

▲ 도토리빈대떡과 밑반찬 상차림     © 박익희 기자

 

그래서 다시 나오다가 찾은 곳이 도토리묵밥 집이다. 시장하여 우선 묵밥 3개를 주문하고 도토리빈대떡을 하나 시켰다.

 

메뉴를 자세히 본 박희준 이사장이 도토리들깨 수제비로 하나를 바꿀려니 이미 늦었다. 음식이 나올 때라 불가했다.

 

도토리전은 여태 필자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이 있었고, 식당 밑반찬도 뒤편 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풍성하고 맛있었다.

 

▲도토리묵밥 모습     © 박익희 기자

 

도토리묵밥도 매끈한 도토리묵채를 썰고 고명으로 김가루와 김치에 참기름과 다진 초고추절임이 약간 들어있고, 쌀밥 한그릇이 나왔다. 

 

도토리는 예전에는 구황식물이었지만 현대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식품이다. 등산을 좋아하는 필자는 하산 후에는 그 지역 토속음식을  즐겨먹었다.

 

예로부터 도토리는 해독작용,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하여 혈관관련 질환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위장건강과 숙취해소에 좋다. 여성의 생리통과 냉증 질환에도 좋으며 노화예방에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 세상사 과유불급이다.

 

▲ 어머니 고병수씨와 아들 김기덕 대표가  운영한다.  참 순박한 분이었다.    © 박익희 기자

 

음식은 맛있고 주인의 넉넉한 인심과 정성이 느껴졌다. 다음에 꽃동네에 방문한다면 꼭 들리겠다고 마음이 벌써 약속을 한다. 언제 준비했는지 상추 3봉지를 담아서 준다.

 

 오늘 꽃동네에 와서 오웅진 신부님의 출산율 제고 활동으로 격려와 칭찬을 받았고 함께 활동하는 동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다.

 

 '시작이 반'이듯이 한국의 저출산율 극복도 구국지사 100인이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정책의 제안과 교육을 통해 반드시 해결되리라 확신한다.

 

도토리묵밥 주소: 충북 음성군 맹동면 덕금로 414 

전화 예약 hp:010-6265-5095    

 

▲ 4인용 7~8 테이블이 있는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한 한 토속음식점이다.     © 박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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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6 [20:07]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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