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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2021 전교조는 안녕하신가(7)
'전교조의 정체'는 무엇인가?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1/07/30 [09:06]
▲  정재학 칼럼니스트

북한과 전교조로 연결되는 중간숙주. 중간조직을 찾아내기 위해 필자(筆者)는 두 사람을 추적하고 있었다. 하나는 남파간첩으로 내려온 북한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 또 하나는 문근영의 외조부로 알려진 류낙진이었다.

 

이선실은 90년대말 간첩으로 내려와 무너진 남파간첩조직을 재건하는 한편 민중당을 만들어 간첩들을 정치계로 인도한 거물이었다. 그녀의 목적은 5만에 이른다는 간첩들을, 북한의 관리 하에 다시 직접지령이 가능한 북한간첩조직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류낙진은 1947년 남로당에 입당하여 활동한 남로당 계열의 공산주의자였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어지자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으로 국군을 향해 싸우다가 52년에 체포되었다. 그후 감형과 체포를 반복하여 사는 동안 자유대한민국으로 전향하지 않은 골수공산주의자였다.

 

필자(筆者)는 이선실 간첩사건에 등장한 민중당과 민노당, 그리고 이석기로 인해 밝혀진 통진당의 반역이 북조선로동당 즉 북한 관리 하의 간첩조직의 소행임을 직시하였다.

 

그리고 류낙진의 범민련이 바로 남로당 계열의 공산주의자들의 총집합임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류낙진은 범민련의 고문으로 활동한 공산주의 원로였다. 범민련은 남한 내 모든 공산주의자들의 집합체였다. 류낙진은 그 범민련에서 존경받는 공산주의자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좌파의 본질은 북로당 간첩들과 남로당 범민련에 있었고, 이 두 조직을 최종통제하는 것은 북한이었다.

 

범민련이 북한의 통솔 하에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범민련이라는 이름이 바로 김일성이 지은 것이었다. 1997년 범민련이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자 명칭을 바꾸고자 했으나, 김일성이 지은 것을 바꿀 수 없다 하여 지금까지 범민련이라는 이름으로 있다고 하는 조직이다.

 

김대중 이후 남로당은 다시 부활하였고, 그리고 전교조도 그 하부조직으로 재생되었다. 전교조뿐이랴. 전국노동자평의회(전평), 전국농민회(전농) 등 과거 남로당 조직들이 모조리 등장하였다. 그 조직들이 범민련을 중심으로 포진되어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은 본명이 임준열이었다. 그러나 그는 남로당을 이끌던 박헌영의 뒤를 잇고자 이름을 임헌영으로 바꾼다. 기타 비전향장기수들과 남로당 소속 빨치산들의 후손들이 대거 범민련을 우러르며 좌파로 나타났다.

 

좌파의 바다를 이룬 것이다. 그들 남로당 후손들은 민변으로, 민노총으로, 전교조로, 기타 노동조직으로 수 없는 단체와 조직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 좌파의 바다에 민주당이 있고 문재인과 정권이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범민련은 정권의 사람들을 조종하는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있다. 대통령감을 고르고 인물을 추천하여 시장과 도지사, 국회의원을 만들고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그 누구도 범민련, 즉 남로당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아니라 남로당이 지배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문재인은 바지사장일 뿐, 실주인은 남로당임이 분명하다.

 

재미있는 것은 노무현의 죽음에도 이들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것이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인물을 다시 활용한 것이 노무현의 죽음이었음이다. 무너진 좌파를 일으킨 노무현의 죽음은 좌파의 시체장사로 활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다음은 문재인 차례일지도 모른다. 문재인의 실정으로 좌파가 위기에 처하면, 남로당은 다시 시체장사를 지시할지 모른다.

 

조직을 운영해본 사람은 조직관리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안다. 언제든 반발할 수 있는 조직 내의 다양한 개체들을 하나로 묶어 움직인다는 것은 정밀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 기술을 사용함에 공산주의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좌파의 일사불란한 행동엔 김일성의 남한적화통일이라는 집요한 목적이 잠재되어 있다. 6.25 전후 김일성의 명령으로 조국통일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나타난 자들이 남로당원들이다. 그러므로 김일성의 명령은 대한민국이 멸망할 때까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교조가 범민련 남로당 하부조직, 즉 전투를 담당하는 최일선조직으로 적화통일에 전위대로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음 8부에서는,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겠다. 필자(筆者)는 '독이 있는 곳에 약이 있다'는 진리를 믿는 사람이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방법이 어찌 없을 것인가.

 

2021. 7. 3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외부 필진 칼럼은 본보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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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30 [09:06]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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